김혜수가 자살시도를 하던 이상엽을 구했다.
26일 방영된 tvN ‘시그널’에서는 김진우(이상엽)이 자살시도를 하던 중 차수현(김혜수)에 잡혔다.
차수현은 수사 중 김진우가 시신을 암매장 했던 산으로 간 걸 확인하고 산으로 올라갔다.
박해영(이제훈)은 김진우의 행동을 분석해 감정에 변화가 생겼다고 예측했다.
차수현은 김진우가 봉지를 쓴 채 밧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총을 쏴 밧줄을 끊었다.
또 그는 김진우에 “이번엔 내가 널 도와줄게. 넌 이렇게 쉽게 끝내선 안돼. 절대로”라고 말하며 총을 겨눴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시그널’ 김혜수, 이상엽 체포 “넌 이렇게 쉽게 끝내선 안돼”
입력 2016-02-26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