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데프콘 “돈 없어서 여자친구 떠나” 슬픈 연애사 고백

입력 2016-02-26 19:47
사진=방송화면 캡처

데프콘이 과거 슬픈 연애사를 고백했다.

26일 방영된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데프콘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과거 경제적으로 힘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돈이 없어서 여자친구가 결국엔 떠나버렸다”면서 “하지만 내가 붙잡을 수도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어 “그 이후 연애가 너무 두려웠다. 그때부터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다”고 덧붙였다.

고민을 들은 이재룡은 데프콘과 황재근을 스윙 댄스 동호회로 안내했다.

데프콘은 동호회를 방문하자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수업에 임했다.

이내 그는 빈틈을 놓치지 않고 제품을 소개하며 동호회 회원들에게 판매를 시작했다.

당황한 동호회 회원들도 데프콘의 말솜씨에 지갑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