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손태영, 아들 룩희와 통화 공개… “장난감 꼭 사줘 사랑해” 애교

입력 2016-02-26 19:36 수정 2016-02-26 19:47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영된 MBC ‘옆집의 CEO들’에서 허영지는 룩희와의 전화통화를 떠올렸다.

허영지는 박나래에게 “룩희는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오직 바라기”라고 설명했다.

전날 박나래의 소개팅을 모니터링 하던 방에서 손태영은 룩희와 통화를 했다.

옆에 있던 허영지는 반갑게 인사했지만 룩희는 누구인지 모르는 반응을 보여 통화가 급하게 마무리됐다.

전화를 끊으려고 하자 룩희는 급하게 엄마를 부르면서 “친구는 장난감을 샀는데 왜 나만 장난감을 안 사주냐”고 물었다.

이에 손태영은 일을 핑계로 전화를 끊으려 했지만 룩희는 “꼭 사줘 사랑해”라고 인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