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신학기, 깨끗한 첫인상을 위한 새내기 메이크업과 클렌징 방법

바야흐로 입학과 개학과 함께 새로운 만남이 늘어나는 봄, 3월이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설렘으로 들뜨기도 하면서 막막해지기도 하는 시기이다.

신학기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준비해 둘 것은 깨끗한 피부이다. 하지만 고된 대학 입시 준비로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거나, 환절기까지 겹치며 여러 가지 피부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멋진 옷과 세련된 헤어스타일도 피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빛을 발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깨끗한 첫인상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피부 관리법을 숙지하여 지금부터 실천하도록 하자.

■ 우선 꼼꼼한 클렌징 급선무, 밝은 인상을 위한 브라이트닝 케어 필요

하루 종일 메이크업한 상태로 지내다 보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외부 자극 요인까지 더해져 각종 피부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귀가 후에는 피곤하더라도 반드시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각질과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특히 피부의 각질은 수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자극 없는 클렌저를 이용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도록 한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 표면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온도로 세안하도록 하고, 또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팩을 통해 모공 깊숙한 곳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다.

레시피 바이슬로가닉 클렌저 레몬은 자연에서 얻은 질 좋은 천연 유래 원료를 98% 직접 갈아 넣어 만든 약산성 클렌저이다. 팜오일 유래 식물 세정 성분의 부드러운 거품이 메이크업 제거는 물론 노폐물까지 한 번에 클렌징해준다. 피부 본래의 피지막, 각질층 등 자연 보호막 손상을 줄여주고, 피부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인 제주 레몬 추출물을 담아 거친 피부를 산뜻하고 생기 있게 가꾸어준다.

피부가 지성일 경우에는 레시피 바이슬로가닉 클렌저 율무를 추천한다. 피부 보습 및 윤기 부여에 효과적인 율무 추출물을 담아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동시에 모공 관리까지 도와준다.

■ 세안 후에는 충분한 수분, 영양을 피부에 제공해야

촉촉한 피부가 바탕이 되어야 피부 트러블과 잡티 없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므로 꼼꼼한 클렌징 후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이 공급되어야 한다. 3월 환절기에는 평상시보다 수분 함량이 많고 흡수가 빠른 제품을 선택하여 피부 보습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세안 후 남아있는 물기를 수건으로 닦지 말고 가볍게 피부를 두드리듯이 말려준 후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골고루 제공하는 크림을 선택해 듬뿍 발라주도록 한다.

수퍼 유스 마유 인텐시브 크림은 청정 제주에서 자란 마유 성분을 담아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채워주는 보습 크림이다. 깊은 영양감이 느껴지는 되직한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보습 효과를 부여하여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 능력을 높여주고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 새내기 신입생 위한 메이크업 팁, 촉촉하게 자연스럽게 연출해야

한편 대학 캠퍼스에 입성하는 새내기 신입생에게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어울린다. 과한 메이크업은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팩트 등으로 피부 톤만 보정해 촉촉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도록 하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입술은 화려한 레드보다는 봄에 어울리는 핑크나 오렌지 컬러가 적합하며,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리메이슨 원데이 타투 립글로우는 촉촉한 타입의 텍스터로 건조한 입술에 영양을 부여해주는 매직 립이다. 숨어있는 멜팅 컬러가 다양한 색상을 연출해주며, 은은한 컬러감의 틴트 효과로 오랫동안 촉촉하게 입술을 물들여 지속력이 우수하고 선명한 컬러감을 전달한다. 또한 각질을 정리하는 케어용 립밤의 보습 성분들을 함유해 끈적임 없이 얇게 펴 발리며, 바르는 즉시 입술에 수분 보습막이 형성된다.

■ 피부와 밀접한 생활 습관 동반되어야

한편 피부는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 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잦은 모임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해 신체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고, 그 중 술은 피부 면역력 저하와 탈수 현상을 일으키는 등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취침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부 재생 시간인 오후 10시~새벽 2시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레시피 슬로가닉 클렌저(레몬, 율무, 녹차)는 소비자가격 40,000원(100g) 구매 가능하며, 할인행사 진행시 18,000원(100g) 구매 가능하다. 해리메이슨 원데이 타투 립글로우는 (올리브, 로즈힐, 아카시아, 허니) 소비자가격 69,800원(4.2g X 4ea)에 구매 할 수 있다.

레시피㈜의 브랜드 ‘레시피 바이슬로가닉(Re:cipe by slowganic)’은 내추럴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한다. 슬로가닉(slowganic)은 ‘천천히'를 뜻하는 단어 ‘SLOW'와 가공되지 않음을 의미하는 ‘RAW', 유기농을 가리키는 ‘ORGANIC'의 합성어로 느리더라도 질 좋은 천연 원료를 정성껏 담는다는 뜻을 갖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