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필, 자동차 썬팅필름 브랜드 ‘넥스가드’ 국내 시장 진입 예고… 공식 모델로 김진표 선정

입력 2016-02-26 11:27

윈도우 필름 전문회사 넥스필이 자동차 썬팅필름 브랜드 ‘넥스가드’로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필 이신순 대표는 지난 2011년 신규 런칭했던 자동차 썬팅필름 브랜드 넥스가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할 거라고 밝혔다. 그 동안 넥스필은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 진출에 비중을 두며 전체 물량의 93% 이상을 해외 60개국에 수출해온 바 있다. 그 결과, 해외에서의 인지도에 비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그 점을 개선해, 소비자에게 넥스가드 브랜드를 확실히 인식시키겠다는 게 이신순 대표의 다짐이다.

한편, 넥스가드는 국내 시장 진출 선언에 맞춰 ‘공개 성능 테스트’를 제안해 큰 화제가 되었다. 소비자들이 오직 성능만으로 제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자동차 썬팅필름 회사들에게 자동차 열차단 썬팅필름 제품의 공개 성능 테스트를 제안한 것이다. 모든 업체가 공개 테스트 제안에 응할 때까지 넥스가드의 제안은 계속될 예정이다.

넥스가드는 현재 신문 지면 및 라디오를 통해 공개 성능 테스트 제안이 포함된 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3월부터는 TV 및 각종 온라인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힐 전망이다.

자동차 썬팅필름 브랜드 넥스가드는 ‘PREMIUM SHIELD’, ‘HIGH CLASS’, ‘BLACK LABEL’, ‘FIRST CLASS’, ‘SUPER GARD’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대표 전화(1833-9909)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