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광고 화보 “순백의 여신미” 공개

입력 2016-02-25 20:44
사진=김연아 SNS
사진=김연아 SNS
‘피겨퀸’ 김연아가 광고 촬영현장 화보 컷을 공개하며 여신 미모를 뽐냈다.

김연아(25)는 25일 자신의 SNS에 광고 모델로 나선 커피 브랜드 맥심 화이트골드의 화보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연아는 흰 원피스를 입고 하얀 꽃 한 송이를 든 채 순백의 여신미를 뽐냈다. 또한 바람에 흩날리는 머릿결과 미소는 바람의 여신을 연상케 한다.

김연아는 그동안 각종 대회 상금, 광고 출연료 등으로 모은 수십억을 각종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에는 팬들이 진행하는 ‘올림픽 챔피언 6주년 & 2주년 기념 유니세프 기부 모금’에 김연아가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줬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1일 폐막한 ‘2016 릴레함메르 유스 동계 올림픽’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빙상 꿈나무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