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인도네시아에서 테러가 있을 것이란 정보를 입수하고 자국 인도네시아 여행자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호주 외무부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테러리스트들이 세운 인도네시아 테러계획이 진전된 단계(Advanced Stage)에 있다며 자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게시 내용에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국제 휴양지인 발리도 언급됐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호주 외무부, “인도네시아에 테러 시도 정보 입수” 자국민 경고
입력 2016-02-25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