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의 멤버 성소(18)양은 20일 열린 GIGA 레전드 매치에 출연해 손도 안 짚고 도는 덤블링을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별을 상징하는 벨트를 상의에 둘러맨 채 긴 머리를 흩트리며 덤블링은 한바퀴 돌았습니다.
짤방에 대해 삼촌팬들은 “손도 안 잡고 돈다” “간만에 춘리를 보내요” “위험하지 않을까요?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삼촌팬들은 긴장된 남북대치상황과 새로울 것 없이 식상한 아이돌의 모습에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우주소녀’가 삼촌팬들에게 대안이 될 지는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할 듯싶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