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11세 연하 톱모델 진아름과 핑크빛 열애 중”

입력 2016-02-25 17:07 수정 2016-02-25 17:12

배우 남궁민(38)이 톱모델 진아름(27)과의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8월 교제를 시작해 7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남궁민의 감독 데뷔작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만났다. 이 단편영화 여주인공으로 진아름이 출연했다. 작품을 함께하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남궁민 진아름 커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은 지난해 11월 진아름의 생일에 로맨틱한 이벤트를 열었다고 한다.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소름끼치는 악역 남규만 역으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진아름은 2010년 영화 ‘해결사’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상의원’ ‘플랑크상수’ ‘일장춘몽’ 등 작품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동료 모델 백지원과 프로젝트 앨범 ‘더 퍼스트 노엘(The First Noel)’을 내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