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이사장 정경진·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개국 7주년을 기념해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7가지 당면과제를 선정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특집 13시간 릴레이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집 방송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3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부산은 FM 90.5, 기장·정관·녹산지역은 FM 103.3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방송은 모두 7부로 나눠 부산영어방송의 역할과 지난 7년간의 변화 소개, 부산의 해양·관광·마이스 산업의 오늘과 내일, 중국 상해·일본 오사카 등과 견줄 수 있는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의 부상과 비전, 아시아 영화의 중심도시 부산의 영상·영화 산업현황 및 발전과제, 고령화 도시로 진입한 부산의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의 실상과 해결방안, 부산의 다문화 현안과 다문화 시대에 부산영어방송의 역할, 부산 지역의 청년실업 전망과 대책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영어방송,27일 개국7주년 13시간 릴레이 생방송
입력 2016-02-2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