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서울신대(총장 유석성)는 지난해 신설된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사진)이 지난 18~20일 열린 ‘안동국제관광학술대회’ 공모전에 첫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전한 팀은 서울신학대 관광경영학과 ICE 팀(김예원, 민예슬, 이형백, 백민우)과 가온들찬빛 팀(임혜정, 윤지원, 홍예진, 김혜린)으로 두 팀 모두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관광경영학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관광발전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렸으며 총 80건이 접수됐다.
서울신대 관광경영학과 학과장 조영신 교수는 “우리 학과는 세련된 매너와 서비스 마인드 그리고 철저한 예절교육을 바탕으로 선진 기독교 허브로서의 국제적 사명을 띠고 글로벌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서울신대, `안동국제관광학술대회` 장려상
입력 2016-02-24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