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설교준비 세미나 개최

입력 2016-02-24 16:26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는 종려주일·수난일·부활주일 설교준비 세미나를 29일 오후 1시 거제교회(옥수석 목사) 드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경 설교자하우스(대표 이은성 목사) 주관으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설교자하우스 대표인 합동신학의 정창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설교자하우스는 1999년 설교에 관심을 가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목회현장으로 나가는 신학생들에 대한 설교준비의 시급성 인식과 한국교회 설교운동에 대한 분석 등을 위해 설립했다. 현재 재학생 하우스, 졸업생 하우스, 일반목회자 하우스, 부산·경남 설교자하우스 등으로 확장 운영되고 있다.

이은성 목사는 “설교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수의 사람이, 반복적으로, 장기간에 걸친 훈련과 모임을 통해 설교자 양성과 설교능력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며 “이번 세미나가 부산 경남 목회자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