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 및 다문화 주간을 맞아 5월 21일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외국인주민 자녀(다문화가족 자녀 포함)를 대상으로 한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자유이며 참가 자격은 2011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결혼이민자와 1998~2010년생 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주민 자녀이다. 다음 달 2일부터 4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gg.go.kr).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뉴스파일]경기, 전국 다문화 말하기대회 개최
입력 2016-02-24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