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승객 20명과 승무원 3명 등 23명이 탑승한 비행기가 실종됐다고 dpa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47분(현지시간) 네팔 관광도시 포카라에서 좀솜으로 향하던 타라 항공 소속 여객기가 연락이 끊겼다. 승객 중 외국인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 어린이 2명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경찰은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네팔서 23명 탄 비행기 실종…외국인 2명, 어린이 2명 탑승
입력 2016-02-24 13:04 수정 2016-02-24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