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배우 하석진이 MC로 나선다.
24일 하석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하석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일일 MC로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며 “스케줄상의 문제로 불참하는 윤박 대신 합류한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스마트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공대남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뇌섹남 배우로 등극했다. ‘능력자들’이 덕후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송인 만큼, 하석진의 매끄러운 프로그램 진행 실력과 출연자들의 환상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하석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에 특별출연했다. 또 2015년 드라마 ‘전설의 마녀’와 ‘디데이’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하석진이 참여한 ‘능력자들’은 다음달 4일 오후 9시30분 방영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뇌섹남 하석진, ‘능력자들’ 일일MC로 출연!…덕후와의 케미 기대
입력 2016-02-2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