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간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가 내달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양옥)는 22일 제17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29일 종목단체 등급분류 등 남은 쟁점을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통합준비위는 당초 지난 15일 발기인 대회를 열기로 했지만 11명의 발기인 가운데 대한체육회 추천위원 3명과 국회 추천위원 2명, 문화체육관광부 추천위원 1명 등 6명이 불참해 무산됐다.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 3월2일 개최
입력 2016-02-23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