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입어라” 혜리 글래머에 놀란 동룡이 댓글

입력 2016-02-23 09:37
배우 이동휘가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SNS에 올린 노출 사진에 “옷 입으라”는 댓글을 남겼다. 둘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동네친구로 나왔다.

이동휘는 22일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가슴선이 강조된 사진을 올리자 “옷 입어라, 덕선아”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덕선이는 응팔에서 혜리의 이름이다. 이동휘는 동룡이를 연기했다.

동룡이의 댓글은 다른 댓글 사이에 곧 묻혔지만 네티즌이 포착해 퍼트리는 중이다.


이동휘의 친구 관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노출 사진 외에 다른 사진에는 ‘좋아요’를 눌렀다. 이 역시 네티즌이 캡처해 퍼 나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빠의 일침인가”라며 재미있어 했다. 응팔에서 둘은 친구로 나왔지만 이동휘는 31세로 혜리보다 9살 많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