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당~당’ 차오루, 묘족 전통춤 이어 전현무 댄스까지 “발랄 터짐”

입력 2016-02-23 09:27 수정 2016-02-23 09:31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중국의 묘족 댄스와 전현무 광고 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차오루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차오루에게 “묘족 전통춤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차오루는 “시이~작”이라고 하면서 ‘당~당~당~당’ 추임을 넣으며 신명나게 대륙의 춤을 선보였다.

또 다른 개인기를 요구하자 차오루는 전현무가 한 음료CF에서 선보인 코믹 댄스를 추겠다고 했다. “왜 그런 애를 쫓아하고 그래”라고 김구라가 말했지만 차오루는 묘족 전통춤보다 더욱 생기발랄해지며 신명나게 코믹댄스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급 생기발랄’ ‘비타민씨 과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과격한 춤에 차오루의 마이크가 떨어질 뻔했다. 서장훈은 차오루를 보며 박장대소했다. 차오루가 전현무 댄스를 마치자 김구라는 “묘족을 알리라고. 묘족으로 가”라고 말하며 다시 묘족춤을 원했다. 차오루의 춤을 보고 유재석은 “그래~ 이게 어울리네. 이게 어울려!” “ 잘하네. 잘해~”라고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제작진도 ‘흥이 차오루’ ‘대륙발 황사 아닌 생기’라는 자막으로 애정을 담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