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최치훈·윤주화·김신·김봉영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치훈·김신·김봉영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기존 삼성물산 패션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주화 사장이 지난해 12월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옮기게 됨에 따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 최치훈 사장, 상사부문 김신 사장,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이 각 사업부문을 이끌고 있고 패션부문은 이서현 사장이 부문장을 맡아 관장하고 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삼성물산 4인에서 3인 대표체제로…윤주화 사회공헌위로 이동
입력 2016-02-22 20:16 수정 2016-02-22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