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복싱 배운 여자 이수민 “못하는게 뭐니하니?”

입력 2016-02-23 00:01 수정 2016-02-23 21:50
사진=EBS ‘보니하니’ 캡처

“못하는게 뭐니하니?”

‘초딩 유재석’ ‘하니’ 이수민 양이 남다른 복싱 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도의 흔한 복싱 유망주 여중생” “이수민 복싱”이라는 이름으로 하니의 복싱 영상을 재조명했는데요. EBS ‘보니하니’의 파트너 MC인 보니 신동우에게 장난삼아 날리는 펀치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마침 이수민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달리기 빼고 축구, 야구, 농구, 복싱 다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8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복싱을 배운지 1년 정도 됐고 요즘은 킥복싱을 하고 있다”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선수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수민양의 이런 의지를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커뮤니티에는 “나보다 복싱 잘 하네요” “자세가 배워본 자세네요” “하니양, 신동우씨 살살 다뤄주세요. 진짜 맞을 뻔 했네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