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수도권 곳곳 야-야 대결...안철수-김한길, 정권교체 위한 XX?”

입력 2016-02-22 08:48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성에 묶인 교복, 한 곳서만 8만장…공단 폐쇄로 ‘교복대란’”이라고 적었다.

진 교수는 “수도권 곳곳 야-야 대결, 안철수-김한길이 이게 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하는 지랄이라고 했으니, 봅시다. 이 지랄로 정권이 교체되는지”라고 되물었다.

그는 “문재인의 잘못은 김종인을 영입한 게 아니라 정동영을 영입하려 한 데에 있습니다”라고 했다.

진 교수는 “정동영은 새정연이 우로 1클릭 했다고 탈당했다고 하더니, 국민의당은 새정연보다 우로 1클릭한 당인데, 거기에는 어떻게 거기들어갔는지. 1 + 1 = 0가 되는 괴상한 산법”이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