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대표가 비례대표로 원내에 진출해 당을 이끌어가야한다는 논리에서다. 경제 민주화 이슈를 대선까지 이어가야 한다는 명분도 곁들여졌다.
김 대표는 4선 비례대표 경력을 갖고 있다. 전두환(11·12대)·노태우(14대) 정권에선 여당, 노무현(17대) 정권에선 야당 비례대표를 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비례대표 출마설을 강력 부인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종인, 5번째 비례대표 뱃지 다나...본인,완강히 부인
입력 2016-02-22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