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참가자 안예은이 재대결끝에 TOP10에 진출했다.
21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배틀오디션 마지막 조에서는 김영은, 안예은, 임하은이 무대를 꾸몄다.
김영은은 별의 ‘12월 32일’을 선곡했다. 양현석은 “힘이 달려보인다”고 지적했고, 유희열도 “듣는 사람을 사로잡는 목소리톤이 있다. 그런데 나머지 부분이 노래를 많이 안 불러봐서 그런지 흔들린다”고 평가했다.
안예은은 ‘경우의 수’라는 자작곡을, 임하은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Valerie’를 각각 불렀다.
세 명의 심사위원은 고민 끝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 못하지는 않았다. 세 분 중 누구도 TOP10에 갈 사람은 없다. 또 탈락할 정도로 못한 사람도 없다”고 평가하며 재대결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재대결이 끝나고 결국 안예은이 TOP10에 진출했다.
이로써 마진가S, 이수정, 이시은, 유제이, 우예린, 주민연, 정진우, 박민지, 소피한, 안예은이 TOP10이 됐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K팝스타5’ 안예은, 재대결 끝에 TOP10 진출… 정진우·주미연 등 합류
입력 2016-02-21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