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번개맨의 정체 …스틸하트VS미카VS제프버넷 물망

입력 2016-02-22 05:11
사진=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번개맨’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21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4대 가왕자리를 두고 음악대장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네 번째 무대에 등장한 지구촌과 번개맨은 라디오 헤드의 ‘CREEP’을 선곡했다.

복면가왕 최초의 팝송 무대였다.

투표 결과 번개맨이 승리를 거뒀다.

판정단들은 번개맨의 과묵한 모습을 보고 “번개맨은 외국인이다”고 추측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도 복면가왕에 외국인 가수가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번개맨의 정체로는 ‘She's gone’을 부른 밴드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거론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번개맨의 창법, 톤, 발음 등이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번개맨의 정체로 미카와 제프 버넷이 후보에 올랐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