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 신고은이었다.
21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4대 가왕자리를 두고 음악대장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이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로 대결을 펼쳤다.
투표결과 백투더퓨처가 엠빅보다 3표를 더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엠빅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 신고은이었다.
그는 “4년 만의 무대”라면서 “무대를 좋아하는데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하며 울컥했다.
조장혁은 신고은에 “좋은 목소리와 감성을 가졌다. 음악 쪽도 병행해보라”고 아낌없이 조언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복면가왕’ 신고은 “4년 만의 무대… 무대 좋아하지만 울렁증 있어” 울컥
입력 2016-02-21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