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요즘 야권엔 짬봉밥이 대세인가 봅니다” 왜?

입력 2016-02-21 14:48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동영 후보 말 맞습니다. 단순 표 때문에 정체성 맞지않는 김종인 영입한 문재인 전 대표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고, 정동영 영입한 안철수 의원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종인 발언과 이상돈 발언이 다른 것이라고 판단하는 사람은 문재인이 유일한 것 같군요”라고 했다.

이어 “햇볕정책 옹호하는 문재인, 정동영, 박지원이 하나의 당이 되고 김종인, 이상돈이 다른 당이 되야 하는데 요즘 야권엔 짬봉밥이 대세인가 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