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전광식)는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이 한국교회의 영적 무장의 산실이 되었던 무척산기도원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임 병원장은 “70년 전 일제 치하 이후 한국교회의 영적부흥을 위해 기도하던 기도의 처소가 향후 100년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고신대와 병원, 그리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영적 갱신을 위해 이 작은 후원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무척산기도원을 영적 산실로 삼아 말씀을 회복하며 기도운동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는 일에 전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고신대에 발전기금
입력 2016-02-2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