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손정도목사기념사업회(상임공동대표 이강전 장로·본부장 유귀순 목사)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제11회 정기총회 및 애국지사 손정도 85주기 추모예배’를 개최한다.
‘하나님사랑, 나라사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총회와 예배에서는 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전용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설교 말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유철 광복회장 등이 기념사를 전한다.
해석(海石) 손정도(1882∼1931·사진) 목사는 상하이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냈고, 대한적십자회를 창립한 독립운동가다.
동대문교회와 정동제일교회를 담임했다.
손정도기념사업회는 학술대회, 애국통일 세미나, 손정도오페라단 창단, 기념관 건립, 기념사업연합회 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02-745-1002).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애국지사 손정도 목사 85주기 추모예배 및 제11회 정기총회
입력 2016-02-21 14:22 수정 2016-02-22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