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 “골골거리는 닭 보여드리겠다”… 폭소

입력 2016-02-21 00:33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닭’ 개인기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정샘물, 데프콘, 빽가, 여자친구 소원·예린이 출연해 인터넷 개인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데프콘은 여자친구 소원과 예린에게 “신비는 안 왔나?”라고 물었다. 예린은 서운함을 드러내곤 “개인기인 골골거리는 닭을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예린은 온 몸을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마치 골골거리는 닭을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즉각 CG를 동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개인기를 마친 예린은 김구라에게 다가가 “같이 하자”고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