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의 선택은 공유가 아닌 김우빈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남과 여’의 주연배우 전도연, 공유와의 게릴라 데이트가 그려졌다.
공유는 “나는 원래 예전부터 전도연 선배와 연기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며 “같이 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적으로도 정말 내 스타일”이라고 전도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도연의 선택은 달랐다. 전도연은 “사실 공유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전도연은 2년 전 인터뷰에서도 “외모는 김우빈씨가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중계 캡쳐
‘연예가중계’ 전도연 “공유보단 김우빈”
입력 2016-02-21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