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피해자” 박세영, 조사서 거짓 진술

입력 2016-02-21 00:22

박세영이 상황 모면을 위해 거짓 진술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46회에서는 검찰에 기소돼 진술을 받는 오혜상(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오혜상은 “나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오월이 임시로의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해 자살을 하려는 것을 말리려다가 그만 그렇게 됐다”며 “면허가 없는 줄 몰랐다. 어떻게든 막으려고 했다”고 거짓 진술을 하며 울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내딸 금사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