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영철,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도전 “세계적인 코미디언이 꿈”

입력 2016-02-20 05:40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영철이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도전한다.

1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호주에서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더라. 가고 시팓고 프로필을 보냈다. 현재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레고 싶었고 가슴 뛰는 게 내 꿈이다. 안 될 수도 있는데 너무 나가보고 싶다. 세계적인 코미디언이 되는 게 꿈”고 이유를 전했다.

김영철은 페스티벌 정보를 찾다가 후배 개그맨 옹알스가 3년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옹알스는 김영철에 “우리는 초청받아서 가는 것”이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선배님”이라고 존칭을 높였다.

이어 조언을 구하자 옹알스는 “지금 연습을 먼저 해야할 것 같은데요? 연습실로 오시죠”라김영철은 “네 당장 가겠습니다. 깨지러 가겠습니다”고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