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황인선, 36등 “이모라고 불러줘 감사” 눈물

입력 2016-02-20 00:34 수정 2016-02-20 00:47
사진=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101 참가자 황인선이 36등을 기록했다.

19일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에서는 국민 프로듀서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3주동안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등수가 결정됐다.

이날 62등 이하 연습생은 탈락한다.

황인선은 “나이도 많은데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여기 왜 왔나 싶었는데 이모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돈은 없지만 회사에 이야기해서 맛있는거라도 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그는 ‘이모’라고 불리며 나이 때문에 받는 차별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