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유환, 통나무 계단 만들다 울컥 “형 보고 싶어”

입력 2016-02-19 23:49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유환이 정글에서 형이 보고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19일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형제생존’을 주제로 정글 생존기가 펼쳐졌다.

박유천과 성열은 엠베라족 마을에서 보았던 전통 통나무 계단 만들기에 도전했다.

불을 피워야한다는 황우슬혜의 부탁에 성열이 자리를 떠나자 박유환이 외로운 톱질을 시작했다.

통나무를 손수 깎으면서 손을 다치고 나무 톱이 눈에 들어가자 그는 “가족 보고 싶다. 엄마 보고 싶다. 형 보고 싶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