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와 납치극을 꾸몄다.
19일 방영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는 나영석 PD와 신원호 PD가 배우들의 납치 계획을 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나PD는 편집실을 찾아가 “19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면 된다. 포상 휴가지는 푸켓을 가는 게 어떻겠느냐. 우리가 지금 아프리카에 가려고 한다. 대표적인 아시아 경우지가 방콕, 싱가포르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대로 가려면 푸켓에서 몰래 카메라 비슷한 걸해야 한다. 마사지샵을 예약해주고 납치 해야된다”며 배우들의 납치 계획을 세웠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 응팔 신원호PD와 납치극 꾸며
입력 2016-02-19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