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시청자를 위해 먹방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19일 방영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해물찜 전문점을 찾은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은 “지저분하게 먹는다는 게시판 글을 읽고 깔끔하게 먹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평소 유민상은 입이 작아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을 묻히거나 흘리는 모습을 보여 MC들의 구박을 받았다.
또 그동안 방송에서 MC들에게 깔끔하게 먹는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유민상은 “방송 하차까지 요구한 시청자를 위해 노력했다”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시청자들의 하차요구에 먹방 연습”
입력 2016-02-2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