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개평한옥마을 정월대보름 앞두고 ‘쥐불놀이’

입력 2016-02-19 09:29 수정 2016-02-19 09:35

정월 대보름을 앞둔 지난 17일 밤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이 새해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쥐불놀이는 들판에 쥐불을 놓으며 노는 세시풍속으로 논밭두렁의 잡초와 잔디를 태워 해충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