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19일 개관 6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누리당 이주영·조경태 의원은 '의원 방문 이용',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김춘진 의원은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더민주 백재현·김광진 의원은 '단행본 대출', 새누리당 홍일표·더민주 정청래 의원은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다.
이날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2층 나비정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국회전자도서관이 구축한 학술논문 가운데 약 400만 건의 원문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음성지원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與이주영·조경태 의원,국회도서관 가장 많이 갔다” 최우수 의원 선정
입력 2016-02-19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