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배수현(32)이 세계 피트니스대회 런칭 파티에서 건강미를 뽐냈다.
배수현은 18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WBFF(WORLD BEAUTY FITNESS & FASHION) 아시아 챔피언십 런칭 파티에서 비키니 수영복부터 피트니스 밀리터리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강도 높은 운동으로 군살을 제거한 배수현의 단단한 근육질 몸매가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배수현에게 열광했다. 배수현의 이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배수현의 사진을 SNS로 옮기면서 “얼굴은 예쁘고 몸은 단단해 매력적이다” “배수현처럼 몸을 가꾸고 싶다”며 찬사를 보냈다.
배수현은 신장 176㎝, 체중 55㎏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 치어리더로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장외에서는 피트니스로 몸을 단련하는 보디빌더이자 클럽훈짐에서 활동하는 마스터 트레이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매끈하고 날씬한 몸보다 건강하고 단단한 몸을 강조하는 ‘피트니스 전도사’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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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