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김하늘, 가녀린 어깨 여성미 철철 “반할만 하네~”

입력 2016-02-18 09:26

배우 김하늘이 선글라스와 드레스를 믹스매치 한 이색적인 예비신부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18일 마리끌레르는 김하늘과 함께한 하와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하늘은 다채로운 드레스와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하늘은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캣츠아이 쉐입의 선글라스를 매치, 페미닌한 무드를 고조시켰다. 그는 사랑스러운 컬러, LOVE 각인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부각시키는 센스를 더했다.



김하늘은 3월 19일 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0월 김하늘 측은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며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