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섹시한 그대… 공유, 남자냄새 풍기는 순간들

입력 2016-02-17 21:07 수정 2016-02-17 21:11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멜로를 위해 태어난 것 같은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37)가 글쎄 처음으로 멜로영화를 찍었습니다. 17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남과 여’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그는 영화에서처럼 남자냄새가 물씬 풍기더군요.

질문을 들을 땐 이렇게 진지한 표정입니다.


곰곰이 답변을 생각하는 얼굴,


왠지 섹시함이 묻어나지 않나요.


화룡점정은 수트핏입니다.


웃음 하나로 보는 이를 무장해제시키는 매력까지.


남과 여에서는 남자다우면서도 사랑에 거침이 없고 한편으론 귀여운 공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난 여자(전도연)에게 뜨거운 끌림을 느끼는 남자의 이야기, 궁금하신가요? 소곤소곤… 개봉은 오는 25일이랍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