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치유상담학교 23일 개교

입력 2016-02-17 18:53

동성애 치유사역을 전담해온 홀리라이프 부설 ‘동성애치유상담학교’(이사장 안용운 부산 온천교회 목사·사진) 설립예배 및 개교식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르미에르 빌딩 5층에서 열린다. 예배의 설교는 국제목양사역원장 최홍준(부산 호산나교회 원로) 목사, 기도는 한국교회법연구원장 김영훈 장로, 축도는 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대표 정균효 목사이다. 학제는 2학기로 진행하는 동성애치유 과정과 치유상담사 과정, 4학기 성경적 상담사(지도자) 과정과 바이블칼리지 과정이다. 홀리라이프 홈페이지(holylife.kr)에서 사이버 강좌도 진행한다. 후원교회의 추천을 받은 수강생은 장학금을 지급한다(02-546-581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