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백진희와 윤현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명 이케아에서 함께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백진희 측은 이날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중간에 시간이 나서 매니저들도 같이 쇼핑을 할 겸 둘러보러 간 것”이라며 “동료일 뿐이지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윤현민 측 역시 “매니저가 스탠드를 사자고 해서 동료들과 함께 갔던 것 뿐인데 두 사람의 사진만 찍혀 오해가 불거졌다”고 전했다.
윤현민은 지난달 초 배우 전소민과의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현민과 백진희가 출연하는 ‘내 딸, 금사월’은 오는 28일 종영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 열애설 휩싸여 “동료랑 쇼핑도 못 가나…” 부인
입력 2016-02-1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