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가까이 온 봄… 버들강아지 ‘방긋’

입력 2016-02-17 09:02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를 사흘 앞둔 16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에서 버들강아지(갯버들)가 고개를 내밀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물가를 찾은 어린이들이 보송보송한 솜털로 둘러싸인 버들강아지를 보며 신기한 표정을 짓고 있다.<<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