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피로누적으로 잠시 녹화 중단…방송 차질 없어

입력 2016-02-16 15:40
'냉장고를 부탁해' 유튜브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피로 누적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3주간 휴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1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성주의 소속사 티핑 엔터테인먼트측은 “심각한 병이나 아픈 상태는 전혀 아니다. 단지 피로 누적으로 인해 눈이 침침해져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 시상식과 중계 등으로 눈이 피곤한 상태였다. 프로그램 녹화를 일찍 마치고 2~3주 쉬는 것뿐”이라며 “‘일밤-복면가왕'이나 ‘냉장고를 부탁해’는 모두 격주 녹화를 진행해 이 프로그램들은 일찍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Mnet ‘위키드’,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 등의 진행을 맞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