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안재욱, 16일 득녀 “첫 아이 얻어 기쁨으로 행복”

입력 2016-02-16 14:19
배우 안재욱(45)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6) 부부가 16일 딸을 얻었다. 안재욱의 소속사 EA&C는 이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가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안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안재욱과 9살 연하의 최현주는 지난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