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는 특별전도세미나를 17일 오전 10시~오후 3시 부산 남산동 순복음금정교회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마음이 없으면 핑계만 보이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의 저자이자 울산 변두리 농촌 마을에서 교회를 개척,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어낸 안호성 목사(울산 온양순복음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부산희망연대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부산지방회, 부산금정구기독교연합회 등이 세미나를 후원한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재완 목사(이사장)는 “전도에 목숨을 건 안 목사의 부흥간증을 통해 개척교회 부흥에 함께하신 생생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의 회비는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서 중식이 제공된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와 함께 부산지역 기도 및 전도운동을 위해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란 슬로건으로 2014년 11월 5일 출범했다. 출범 후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매월 한 차례씩 200~300여명이 모여 도심과 병원, 대학 등에서 기도와 전도운동에 나서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복음화운동본부,17일 특별전도세미나 개최
입력 2016-02-16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