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이후에도 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14일 일일 여객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8만7635명이 출발하고 9만3357명이 도착해 14일 인천공항 이용객은 총 18만992명이었다. 일일 수하물도 총 17만1578개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존 일일 최다 이용객은 지난달 17일 17만8764명이었고, 최다 일일 수하물 처리량도 같은 날 16만9452개였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인천공항 일일 이용객 한 달 만에 역대 최다 경신
입력 2016-02-1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