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과 장도연이 남이섬 최고 커플로 뽑혔다.
14일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여자친구 특집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달걀 복불복을 통해 장도연은 데프콘과 커플이 됐다.
데프콘은 날달걀을 깨뜨린 장도연에 수건을 가져와서 닦아주는 등 촬영 내내 장도연을 꼼꼼하게 챙겼다.
이국주는 “덩치 큰 사람은 안움직이는데 되게 부지런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데프콘은 “난 여자가 필요 없다”면서 “도연씨는 좋은 여자”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장도연과 데프콘은 최고의 로맨틱 커플 투표에서 4표를 받아 커플링을 부상으로 받았다.
데프콘은 무릎을 꿇고 장도연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줘 눈길을 끌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1박2일’ 장도연♥데프콘, 남이섬 최고의 커플 등극… “도연씨는 좋은 여자”
입력 2016-02-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