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류진, 진심 어린 노래로 심사위원 감동시켰다

입력 2016-02-14 19:57
사진=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5 도전자 류진이 진심 어린 노래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14일 방영된 SBS ‘K팝스타5’에서는 TOP10진출이 결정되는 마지막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류진은 YG의 주미연, JYP의 유제이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오디션 내내 주목 받았던 참가자들과 조가 된 류진은 무대를 준비하며 선곡에 어려움을 느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성시경의 ‘노래가 되어’를 추천해주고, 가사를 개사해주는 등 류진이 감정을 담을 수 있도록 도왔다.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이제는 감정이 과하다는 지적하게 된다”며 “감정이 너무 과한데 그게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양현석도 “본인하고 노래가 하나가 된 것 같다. 노래가 뭔 줄 안 것 같다”고 호평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